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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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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추적 2022. 3. 2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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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례 음주운전을 한 강정호가 키움으로 복귀를 하려고 합니다.

 

2022년 3월 17일, 키움 히어로즈는 강정호와 입단 계약을 맺었다. 또한 KBO에 임의해지 철회를 요청했으며, KBO 측은 이를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임의해지가 철회되어도 유기실격 징계 1년을 다시 소화해야 하기에 강정호는 2023년 3월부터 경기에서 뛸 수 있다

 

강정호는 2년 전에도 KBO리그 복귀를 추진하다 거센 반대에 부딪혀 뜻을 접은 바 있다.

한때 KBO리그를 대표하는 선수였고, 미국 메이저리그에도 안착했던 강정호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건 그의 '화려한' 음주운전 이력 때문이다.

강정호는 2016년 술을 마친 채 운전대를 잡았다 사고를 냈고,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시도했다. 조사과정에서는 2009년과 2011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사실이 들통났다.

결국 법원으로부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비자 발급을 받지 못해 미국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2017시즌을 통째로 날린 강정호는 2018시즌 막판 복귀했지만 부진 끝에 2019년 8월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방출됐다. 이후 새 팀을 찾지 못했고 2020년 KBO리그 복귀를 준비하다 무산된 바 있다.

 

3번의 음주운전

 

2016년 12월 2일 새벽 2시 45분, 혈중 알코올농도 0.084% 상태에서 한국 체류 기간 동안 BMW 코리아로부터 협찬을 받은 BMW 740d 차량[3]을 운전하고 가다가, 삼성역 인근 횡단보도의 가드레일(철제 울타리)을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현재 음주운전 +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1차 조사를 받고 불구속 입건된 상황. 더 심각한 문제는 도망간 것도 모자라서 그래 거짓진술까지 했다는 사실. 당시 강정호의 옆엔 지인 유씨(29세 여성)가 동승 중이였는데, 처음에는 본인이 운전했다고 주장해서 임의동행 형식으로 경찰에 불려가 조사를 받다가 블랙박스 확인 결과 강정호가 운전한 것으로 밝혀져 유씨 또한 범인도피 혐의로 입건되었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음주운전을 상당히 증오하는 상황에서 도주 + 거짓진술이란 잘못을 이중으로 터뜨린 건데, 이는 위의 사건과 달리 빼도 박도 못하게 강정호 본인의 잘못이다.

블랙박스를 보면 알겠지만 인명피해 안 난 게 천운이다. 보행자나, 좌회전 또는 유턴을 하던 차량이 있었으면 사상과 같은 초대형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충분히 보이는데 이러한 경우 가능한 형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 기사 현장사진 블랙박스영상
이 사건으로 인해서 WBC 엔트리에서는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WBC 예비명단까지 제출했었기 때문에, 유격수 슬롯에 올라가 있었던 김하성이 대체선수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28인엔 강정호, 김재호를 적었고 예비에는 김하성만 적었기 때문.

현 소속 구단인 피츠버그에서도 강정호가 매우 실망스러운(extremely disappointed) 행동을 했다고 평하며 자체적인 징계를 내리겠다고 성명을 발표했고, KBO에서도 NPB 소속임에도 도박 사건에 대한 KBO의 징계를 받은 오승환의 선례를 따라 징계를 내릴 가능성이 있다. 언론에서 이번 사건이 대서특필되자 에이전트를 통해 강정호가 사과문을 발표하며 어떤 벌이든 달게 받겠다는 자세를 취했다.

그런데 강정호는 과거에도 2차례나 음주운전이 더 적발된 사실까지 있어서 음주운전 삼진아웃 제도 적용 대상이라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기사 먼저 2009년 8월에 음주단속에 처음으로 적발되었고, 이어 2011년 5월에는 음주운전으로 물적 피해가 발생한 사고를 냈는데도, 이 사실은 앞의 음주단속 적발 사실과 더불어 언론에 단 한 차례도 알려지지 않았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구단 측에서는 공식적으로 부정은 했지만, 이장석 구단 대표를 비롯한 히어로즈의 프런트에서 주도적으로 강정호가 음주운전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도 그 사실을 은폐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언론에서 제기하게도 했다. 기사[4]

음주운전 삼진아웃 제도는 3년 동안 2차례 이상 적발된 음주운전자를 구속 수사하기도 하지만, 강정호의 경우 5년 만의 재적발이어서 구속 수사 대상은 아니라고 한다. 결국 운전자 바꿔치기에 대해선 무혐의로 결론이 났으며, 동승자 유씨만 음주방조죄로 입건하는 것으로 수사를 마무리지었다고 한다. 추가 소환 계획은 없다고 하며 이대로 종결될 듯.

형사적인 책임은 법대로 지게 하면 될 일이나, 다른 사람들의 안전에 위협을 주는 행위를 상습적으로 범했다는 점에서 강정호에 대한 호감이 급격히 하락하는 것은 불가피하고 앞으로 언제, 어떻게 사고를 치게 될지 경계의 눈초리가 계속 따라다닐 수밖에 없게 되었다. 당장 네이버 등 스포츠 뉴스의 댓글란도 호의적인 반응은 찾아보기 매우 힘들어졌다.

여기다가 사과한답시고 "죄송하고 앞으로 제가 뭐 야구로 보답할 일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라는 발언을 해서 큰 비난을 받고 있다. 강정호의 이 사건을 본 팀 동료 데이비드 프리즈는 본인도 음주운전 적발 경력이 두 번이나 있었다는 것을 털어놓으며 지금의 잘못에 대해 차분히 반성하고 있길 바란다는 말을 했으며, 조언이나 도움이 필요할 시엔 언제든지 찾아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검찰은 벌금 1500만원에 약식기소를 했으나 법원은 중대한 사안이라며 정식 재판에 넘겼다. 첫 공판일은 2월 22일이며, 이 때문에 17일부터 시작하는 피츠버그의 스프링캠프 참가는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결국 프랭크 쿠넬리 피츠버그 파이리츠 사장이 강정호는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가하지 못할 것이라는 성명을 냈다.

결국 3월 3일 열린 재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사람들은 이미 전에 음주운전을 2번 한 것도 모자라 옆 좌석의 사람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등의 문제를 일으켰음에도 집행유예가 말이 되냐며 비난하고 있다. 다만 당초 검찰이 구형한 벌금 1500만 원보다 더 중형이 선고되었기 때문에 재판부에서도 이 사건을 가볍게 보지는 않았다. 3월 10일, 강정호 측은 형량이 무겁다는 이유로 항소했다. 검찰측은 항소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로 인해 더욱 강정호에 대한 비난이 강해지고 있다. #

피츠버그 파이리츠 구단은 사장까지 나서서 강정호의 비자 발급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피츠버그 구단 측에서 신원보증을 해준다면 비자 발급이 거부될 확률은 크게 낮아지나 비자 발급 가능성은 누구도 알 수 없다.

한편 피츠버그 구단은 강정호의 제한선수 명단(Restricted List) 등재를 공시했다. 제한선수 명단(Restricted List)은 2016년 투수 후안 니카시오에게 불미스러운 일로 피츠버그 구단이 걸었던 조치와 같은 것으로, 로이 오스왈트가 현역 시절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간 고향에 갔다오느라, 토리 헌터가 아들의 성폭행 사건 처리를 위해 잠시 오르기도 하는등 선수의 사적인 요청에 따른 무급 휴가 성격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보통은 이렇게 경기 외적 논란으로 문제를 빚어 출전이 곤란한 선수를 임시로 등재해놓는 성격이 강하다. 이 리스트에 오른 기간에는 급여 지급이 정지될 뿐만 아니라 부상자 명단과 마찬가지로 그 기간 동안 로스터에서 제외된다. 어차피 비자 말소로 미국 취업 허가가 중지된 상황이라 급여 지급은 이민법상 불법행위가 된다. KBO의 임의탈퇴와는 다른 점은 구단이 자유롭게 등재 해제가 가능하고 등재가 해제되자마자 바로 복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애초에 미국 스포츠 인프라의 특성상 한국에서의 임의탈퇴 같은 악법이 나오는 순간 선수노조가 들고 일어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나올래야 나올 수가 없다보니. 피츠버그 파이리츠 구단 입장에서는 사실상 팀 합류가 미뤄지는 기간 동안에라도 급여를 주지 않기 위해서 거는 조치 정도로 해석이 가능하며, 팀 합류가 완료되는 대로 등재를 풀고 로스터에 등록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다만 스프링캠프에 참여하지도 못한 상황인데다, 미국에 가서도 4주간의 알코올 치료 프로그램에 참석해야 하기 때문에 올 시즌 초반에 경기 출전은 불분명한 상황이다.

그리고 2017년 5월 18일에 열린 항소심 선고에서 항소기각이란 결과물을 받게 되었다. 즉, 1심의 형이 그대로 유지된 것. 메이저 리그 복귀를 위해 벌금형을 호소했던 강정호의 입장에선 발등에 불이 떨어진 셈이 되었다. 기사에서 인용한 대법원 관계자의 말을 재인용하자면 “법리심인 대법원 상고심은 혐의의 유무죄를 다투는 것”이라며 “사실관계가 아닌 양형만 바꿔달라는 상고는 적법하지 않다.” # 또한 형사소송법 제383조 제4호에 따르면 양형 부당의 이유로 상고하는 경우는 '원심이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의 형을 선고한 경우'로 제한되고 있으므로 어떻게 보건 상고 신청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사실상 없기 때문에 언론은 강정호가 상고한다 한들 기각 가능성을 높게 보도하고 있다.

2017년 5월 25일, 결국 대법원 상고를 포기한다고 밝혔다. 기사 당분간은 자숙의 시간을 보내며 기존의 목적인 비자 재발급을 가능하게 해줄 방법을 찾는다고 한다.

현재는 집행유예가 종료되었다.

KBO(한국야구위원회)가 강정호에 대한 임의해지 복귀승인을 보류중이다. 지난 18일 키움은 KBO에 강정호의 복귀를 승인해달라는 요청을 했다. 지난 17일에는 강정호와 2022시즌 선수계약도 했다.

신임 KBO 총재인 허구연 내정자의 고민이 깊어질거로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복귀는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쉽게 용서가 될까??? 용서를 한다면 다른 선수들의 형평성에도 문제가 된다고 본다.

바로 국민청원들이 더 올라올꺼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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